[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봄봄유치원(원장 이현숙)은 12월 24일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유아들이 클래식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악기야 놀자!’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 등의 전문 연주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주와 동화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되어 아이들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유아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클래식 악기 체험을 진행해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현숙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음악과 함께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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