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회, 특별한 강원도민 ‘체육복지 향상’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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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27 10:11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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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도지사기 대회와 협회장기 대회 등 총 156개의 대회 지원과 도내 체육동호인을 대상으로 도 단위 생활체육 진흥사업 10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생활체육 진흥사업 중,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 ‘신나는주말체육프로그램’,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행복나눔스포츠교실’ 4개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 및 강사로 선정되며, 금년 한 해를 생활체육 진흥사업 전성시대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대한체육회 사업평가회에서 발표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한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평가에서 전국 10개 운영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스포츠안전재단 관계자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를 방문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양희구 회장은 “생활체육 진흥사업의 성과는 담당자의 역량과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사무처 생활체육 담당부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신설된 도지사기 종목별 대회의 포상금 제도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체육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체육동호인들의 니즈를 반영하며, 건강한 강원, 특별한 강원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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