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중기부, 공공기관과 민생경제 안정 대응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민생경제 안정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11개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관련 업계의 동향 및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지원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newhub_2024022710383777035_1708997917.jpg

특히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별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사업의 조기 집행계획을 공유하면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집행 협업체계 마련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영주 장관은 “최근 대외적 불확실성과 어수선한 국내 여건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조속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각 공공기관은 더욱 면밀히 현장을 살피고, 흔들림 없이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부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상황 점검·대응 TF’를 가동해 전국 13개 지방청과 함께 중소·벤처·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업계의 경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애로 해결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과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4022710383777035_1708997917.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