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삼성D,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서 전 사업장 '최고 등급'

newhub_20241230084639787125.jpg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전경.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자원 순환율 평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기관인 UL Solutions(UL)에 의뢰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진행한 결과, 국내 4개 사업장과 해외 4개 법인 등 국내외 전 사업장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기준을 충족했다고 30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가늠하는 국제 표준이다.
UL이 각 사업장의 최근 1년 자원 순환율, 즉 배출한 폐기물 중 재활용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아산1사업장에서 처음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이듬해 △아산2 △천안 △기흥 등 국내 4개 사업장이, 지난해에는 △SDD(중국동관법인) △SDT(중국천진법인) △SDN(인도노이다법인) 등 해외법인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올해 SDV(베트남법인)까지 자원 순환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국내외 전 사업장이 플래티넘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간 소각되거나 매립되던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에서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다.
생산라인 철거 및 교체 시 발생하는 폐 PVC 등은 소각 처리하는 대신 PVC 재생원료로 재자원화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감량 과정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전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약 15만톤 규모로, 2년 전인 2021년(약 19만톤)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이건형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인프라(Infra)총괄(부사장)은 “자원순환 체계로의 전환은 지속가능경영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소 및 재자원화를 지속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이효정 기자 hyo@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41230084639787125.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펺�뗭삕繞ⓨ쳞�λ쐻占쎈슢�뉛옙醫롫짗占쎌닂�숋옙�밸㎍�좎럩伊쒙옙占�
HTML占쎌쥙�⒳펺�뗭삕�앾옙戮ル쇀占쎌뮆��뜝�뚯쪣占쏙옙
占쎈굢�숋옙遺븍き占쎄껸�룟뜝�꾪�o옙類㏃삕占썩뫁�뺝뜝�숈삕占쎌빢�숋옙占쎈츛占쎌쥙猷욑옙占�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