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박승원 광명시장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로 모든 국민 슬픔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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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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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1일 무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다"고 안타까움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박 시장은 "31일부터 내년 4일까지 국가 애도기간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합동 분향소는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또 분향소에는 조문록과 헌화용 국화를 비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국가 애도 기간 경건하고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시무식 등 각종 행사도 최대한 축소 진행할 방침이다.

아주경제=광명=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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