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의회는 조인호 의원이 YNEWS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완도군의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과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조 의원은 ‘완도군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완도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 ‘완도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입안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 야간 운항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조인호 의원은 “지방의회의 본질은 군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복리 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있다”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