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자율방재단 활성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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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7 07:04
조회수 25

-6일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 ...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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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무안 여객기 사고 지원에 참여한 지역 자율방재단 임원 7명과 함께 한 간담회에 자리에서 “지난해 완주군 호우 피해 복구와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등 화성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활동을 펼친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까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확장해야 한다며,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홍보와 신규 단원 모집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화성지역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방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서 참석자들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신규 단원 모집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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