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경북 칠곡군의 이웃을 향한 온정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장사진(長巳陳)을 치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천면 칠곡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석)에서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20kg), 35포(200만원 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주신 쌀은 온정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새해에도 함께 행복한 지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천면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규남 기자 kgn011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