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노숙인 만난 이재준 “일자리 지원 찾아보자”

뽐뿌뉴스
등록일 2025-01-10 04:43
조회수 21

-한파주의보 발령된 9일,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와 수원역환승센터 찾아

newhub_news-p.v1.20250110.858802e951af4330b371879558112d6d_P1.jpg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9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역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와 수원역환승센터를 찾았다.

이 시장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재금 센터장과 함께 노숙인들이 많이 머무는 수원역환승센터 주변 등을 점검한 후 “노숙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찾아 보자”고 말했다.

이는 이 시장이 이날 만난 한 노숙인에게 “날씨가 상당히 추워져서 지내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지 살펴보러 왔다”고 하자 “일을 하고 싶은데, 겨울에는 일용직 일자리도 없어서 힘들다.
물질적 지원을 바라는 게 아니라, 일자리를 마련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hoonjs@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newhub_news-p.v1.20250110.858802e951af4330b371879558112d6d_P1.jp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