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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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10 09:09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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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진부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원영숙)은 10일(금) 진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부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은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진부면의 대표적인 여성 봉사단체로서 ▲홀로 어르신을 위한 청소·목욕·점심 식사 봉사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지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진부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단체다.

원영숙 회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부족하지만,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고,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까지 해주시는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모금하여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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