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11일 "성남에서 야구를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2024년 성남시SB리그 시상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개회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의회 의원, 수상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협회장 이·취임식,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가 야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