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현장중심·지역밀착형’ 소통 행보 본격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지역구서 군민 만나 문금주 의원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고흥 연락사무소에서 고흥 군민과 지역구 도·군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금주의 복덕방-고흥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주의 복덕방(得房)’은 지역민에게 복과 덕을 가져다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현장중심·지역밀착형’ 소통 활동으로, 문 의원의 지역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농업에 사용되는 지게차의 농기계 분류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법령·규정 개정 ▲자망업 피해관련 피해 보상 마련 ▲청년영농정착지원사업 건의 ▲농업직불금 제도개선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정책 민원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바닥으로 추락하기 일보 직전이다”며 “현재 직면한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정상화의 탈출구를 마련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구속과 탄핵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하며 “오늘 제기된 민원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고흥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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