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지난 9~10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024년도 성과 및 2025년도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등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2025년도 주요 추진 사업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울릉공항 건설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K-관광섬 사업 △인재육성재단 설립·운영 등이다. 특히,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민생안정 및 주민밀착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대구경북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남한권(사진) 울릉군수는“연차적으로 진행될 큰 사안들을 통해 울릉군의 미래 번영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울릉공항 개항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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