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는 VR·AR 연계전공 학생들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콘텐츠는 광물의 물리적 특성을 가상공간에서 실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는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의 부스에서 진행됐다.
로버트 딘 지도교수는 “이번 콘텐츠는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해 미래 교육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남서울대는 CES 진출을 계기로 학생들의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CES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