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2025년도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과장 등이 참석, 첫날에는 ▲감사담당관 ▲미디어홍보담당관 ▲탄소중립추진단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2024년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2025년도 핵심사업에 대한 목표와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2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
특히,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지 분야를 세밀히 점검·보완하는 한편,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지금, 주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직원 여러분이 함께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