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시민 74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되며 불법 주·정차, 비상구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의 모니터링 및 신고,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돼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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