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해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전 품목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중 올해 뱀띠일 경우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설맞이 선물을 한눈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관 기획전도 준비했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설 명절 할인행사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장터는 관내 66개의 농가 또는 업체가 참여해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배, 설향딸기, 복숭아병조림, 해풍미, 고사리 등이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