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전남 담양군이 경제·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 삶의 질 개선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담양 인문학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담양 인문학 문해교실’은 각 마을에서 4명 이상이 공공시설에 참여하는 방식과 3명 이하 학습자에게 희망하는 장소로(가정집 포함) 찾아가는 방식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문해교실은 기존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금융·무인 단말기(키오스크) 활용 교육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자나 마을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