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진도군, 참전유공자·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인상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게 주어지는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예우를 강화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지자체 명예 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


newhub_2025011411002988077_1736820029.jpg

먼저 ‘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명예수당’은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배우자 수당’과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3만원씩 인상됐다.


지급 대상자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국가보훈대상자 등 519명이며, 2025년 예산은 8억7,300만원이다.
보훈 관련 수당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김희수 군수는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 지원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2025011411002988077_1736820029.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