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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부터 산전검사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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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보건소에서 2025년부터 산전검사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임신 전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산전검사를 ‘25년부터는 임신14주 이내 초기 임산부도 받을 수 있다.

산전검사는 임신 전 신혼부부의 건강관리 및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검사이다.

춘천시는 혈액 9종, 소변 2종, 풍진항체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 산전검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주중 4일간(월~목), 오전 9시부터 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검사 가능하다.

산전검사 확대 시행으로 보건소에서 기초 산전검사를 선행한 후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추가 산전 검사를 받으면 산모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형아 검사, 정밀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등 임산부에 따라 필요한 검사는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초기 임산부에게 산전검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건강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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