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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25년도 회기 2월 10일 임시회 시작

경기 김포시의회가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모두 8회에 걸쳐 86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14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다음달 10일부터 9일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
집행부로부터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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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전경.
다음으로 3월과 4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및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월 2∼25일 정례회에서는 올해 행감과 지난해 결산 승인안 등이 포함된 안건을 다룬다.

이후 7월과 9월, 10월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가 이뤄진다.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 청취,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등을 살펴보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종혁 의장은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각계 소중한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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