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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12·3 내란 사태와 한국 사회'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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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오는 20일 조선대 본관 3층 아름마루에서 ‘12.3 내란 사태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공진성) 주최로 열리는 이번 좌담회에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12.3 내란 사태가 보여준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을 관찰하며 진단할 예정이다.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총론적 차원에서 윤석열의 쿠데타와 K-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목포대 정치언론홍보학과의 하상복 교수가 상징적 정치 공간으로서의 광화문과 여의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선대 기초교육대학의 노영기 교수는 5.17 계엄과 12.3 계엄의 성격을 비교하고, 음악평론가인 전남대 호남학과의 최유준 교수는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케이팝 팬들의 활동을 조명한다.


조선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박선희 교수는 음모론에 빠진 디지털 부족들의 모습에 관해,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의 김재관 교수는 최근의 내란 사태에서 중국이 음모론의 대상이 된 현실을 트럼프 2.0 시대와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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