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20여명과 함께 새해를 맞아 창원충혼탑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를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창원상공회의소의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최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창원 경제 발전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며 “2025년에는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창원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참배는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창원상공회의소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원상공회의소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