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오후 당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투어’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최 구청장이 지역 내 18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일정인 당산2동을 시작으로, 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이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역점사업, 정책 방향 등을 설명, 동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분들과의 소통은 구정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올해에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