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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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씨가 2일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입춘맞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쌍산 제공 |
쌍산은 이날 송도해수욕장 모래 위에 ‘입춘(立春)’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의 대형 글씨를 갈고리로 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쌍산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해 동안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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