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기현 기자]
“인연을 인맥으로, 인맥을 금맥으로”
순천 인맥포럼이 2월 월례회를 맞아 제4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3일 문화의거리 양지쌈밥에서 열렸으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건강에 좋은 고로쇠수액을 함께 마시며 분위기를 한층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포럼은 명함 돌리기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눴고, 새로운 인연을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박기현 기자]
박계수 인맥포럼 회장은 “회원과 회원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맥포럼을 만들자”라는 올해 운영 방향을 강조하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박회장은 "올해 포럼의 핵심 목표는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것이다"고 밝히며 회원 사업체 홍보 강화와 정기적인 월례회 및 행사 개최라는 두 가지 주요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회원 사업체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국을 중심으로 회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단체 톡방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이 서로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프로필 이름 옆에 사업체를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친목 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 월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3월 봄나들이, 5월·10월 음식 봉사, 11월 가을 나들이, 12월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회원 간 유대감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도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의 애경사를 단체 톡방을 통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더욱 끈끈한 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고운 회원은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사업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순천 인맥포럼은 회원 간의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순천=박기현 기자 qkrq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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