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송상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7일(월) 전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지난해 12명이 삼성전자에 취업하는 데 이어 이번 2024학년도 졸업생들 또한 삼성전자(1명), 삼성바이오로직스(7명), 공무원(5명), 시험연구원(1명) 등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외에도 ㈜파마리서치, 대원제약(주), 바디텍메드(주), ㈜덴티움 등 우수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취업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방과후수업을 개설하거나 온라인 강좌와 교재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우수 학생 특전으로 국제(독일)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공 능력 향상과 우수한 세계 기술 및 장비, 시설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송상훈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이나 품질관리 등 미래 산업수요에 맞는 연수와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여 발전하는 산업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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