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위반건축물 양성화·행정절차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7일 광산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상담창구를 현장성이 요구되는 건축 특성을 반영해 필요시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서 상담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평소 민원 상담 빈도가 높은 공단과 상가 밀집 지역 등 소상공인 자영업 불법 건축물의 양성화를 중점적으로 상담한다.
찾아가는 건축 민원 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구청 5층 건축과에 설치·운영한다.
위반건축물 양성화 등 현장 조언 필요시 전화 예약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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