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통합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 이상원 의원 등을 비롯한 국세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 북부 10개 시·군 내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현장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청년 창업 원스텝,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 올해 주요 지원사업 설명과 경기신보 주관 자금 지원, 보증상품 소개, 소진공 주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경상원은 올해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총 20종 사업에 362억 원을 편성했다.
경상원 지원사업별 세부 내용 등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홈페이지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경상원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시장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상권과 소비 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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