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20일 기흥구 강남로 3 소재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 ▲㈜맥서브 ▲㈜비투엘파트너스 ▲㈜셈프레 ▲㈜시몬스 등 6개 업체가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 직종은 ▲지게차운전원(10명) ▲환경미화원(20명) ▲제품포장(5명) ▲버스운전(2명) ▲운수경리사무원(2명) ▲환자이송원(2명) ▲요양보호사(5명) ▲고객상담원(2명) ▲가구판매원(10명)이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전화하면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구직서류 1대1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의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3·6·7·8·11월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별도로 오는 5월과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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