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이 개별인정형 L-아르기닌을 피코브의 브랜드 바이너랩(Vinerlab)과 이너뷰티 브랜드 최초로 원료 공급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아르기닌은 인체 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기능성 아르기닌 원료는 혈관 및 혈행 건강과 관련해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식약처의 인증을 검증받아 일일 섭취량 6000mg이 설정되어 있다.
반면 일반 아르기닌은 원료의 기능성 인정 없이 일반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 대상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원료 L-아르기닌은 대형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됐으나, 이제는 젊은 타겟층과 공격적인 유통망을 확보한 바이너랩의 이너뷰티 제품 등에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주력 채널로 사용하는 브랜드에 최초로 공급한 사례다.
바이너랩은 대상과 이번 개별인정형L-아르기닌을 활용한 신제품 '부스티 아르기닌' 출시 예정에 있으며, 부스티 아르기닌은 바이너랩 공식 온라인몰, 올리브영, 홈쇼핑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