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210명을 뽑는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반기 19개 직렬 195명, 하반기 6개 직렬 1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05명보다 2배 늘었다.
광주시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준공과 2단계 시작,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조성 등 정책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1명, 기술직군 93명, 연구·지도직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명, 9급 184명, 연구사 15명, 지도사 1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늘리고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선발한다.
상반기 시험은 3월 24~28일, 하반기 시험은 7월 21~25일 각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상반기 필기시험은 6월 21일, 하반기는 11월 1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합격자는 8월과 12월에 발표한다.
아주경제=광주=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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