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스킬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ITQ 엑셀을 주제로 엑셀기초 및 환경 설정, 함수, 조건부 서식, 목표값 찾기 등을 교육하며, 7월부터 12월까지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기본개념, 하드웨어, CPU, 주기억장치, 운영체제, 윈도우 설정 등을 내용으로 매주 토요일, 총 41회가 진행된다.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는 3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스킬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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