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최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행사인 ‘창원상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리베라컨벤션 10층 베네르가든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최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공 의원 30여 명과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가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앞서 50여명의 창원상공회의소 의원들과 임직원 일동은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은 컴퓨터, 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마산역 무료 급식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