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울산시, 창업자 위한 소규모 제조 공간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식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우정혁신타워 6층에서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현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 중구혁신점에 새로 입주한 5개 사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현판제막, 경과보고, 축사, 시설 순회(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우정혁신타워 6층에 면적 650㎡ 규모로 제조설비 등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톡톡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서류·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총 5개 사를 선발했다.


이들 5개 사는 산업 분야, 건강관리(헬스케어)와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아이템)을 제조하는 창업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에는 ▲소규모 제조공간 무상지원 ▲제조설비 예산 지원 ▲상담(컨설팅)·홍보(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여건인 공간 마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 홍보(마케팅)와 판로개척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을 지원·육성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업자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톡톡팩토리는 울산시가 지역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설계한 창업육성형(인큐베이팅형) 제조공간을 제공해 구군별로 5개소가 운영돼 왔으며, 올해 시정 핵심과제 추진사업인 중구혁신점이 개소함에 따라 총 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newhub_2019121111592839402_1576033169.jpg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19121111592839402_1576033169.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