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나라를 여는 ‘관문’”이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지금이 바로 개헌을 이야기할 때”라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탄핵은 탄핵이고 개헌은 개헌이다.
발뺌 우두머리 윤석열의 탄핵은 이미 정해진 결론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빨간 넥타이 맨 분’들의 ‘물타기 개헌’은 이제 불가능하다.
불법 계엄을 꿈도 꾸지 못하게 할 ‘계엄 대못 개헌’,
불평등 경제를 기회의 경제로 바꿀 ‘경제 개헌’, 정치 교체를 완성할 ‘권력구조 개편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완전한 내란 종식도 개헌으로 완성된다.
개헌으로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
‘제7공화국 개헌’,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내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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