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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약 5000원 올랐다… 2024년 국내 공연티켓 평균 ‘6만 53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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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공연 입장권 평균 가격이 전년보다 약 5000원 오른 6만5366원을 기록했다.
4년전인 2020년 4만5176원에 비하면 45% 증가한 액수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최근 ‘2024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3만1654건 공연이 12만5224회 진행됐는데 발매된 입장권은 약 2224만매, 금액은 1조453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산발권된 전국 공연 예매데이터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집계·분석한 결과다.

공연 티켓1매당 평균금액을 산출하면 6만5366원인데 장르별 평균 관람료는 뮤지컬이 5만9392원으로 가장 비쌌다.
그리고 무용 3만4007원, 클래식 3만694원, 연극 2만5880원, 국악 1만1144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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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비 상승률은 클래식이 66.2%로 가장 높았다.
대중음악 콘서트 티켓 평균가는 12만104원이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티켓 가격 상승 원인은 복합적”이라며 “대형 내한공연은 환율 상승으로 인상 요인이 있었고, 대공연장 공연이 많아진 점과 공짜티켓이 줄어들고 유료티켓 비율이 꾸준히 상승한 점 등에 더해서 다양한 장르 공연이 늘어나면서 전체 공연시장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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