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칠곡군]
칠곡군은 명품 ‘벌꿀참외’가 지난 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 된다고 23일 밝혔다.
벌꿀참외는 지난 7일 북삼 이삼원농가를 시작으로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칠곡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의 참외 재배 면적은 350ha(450호)이며, 연간 1만2000톤을 생산해 판매 금액은 약 33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칠곡군은 올해 벌꿀참외의 판촉을 위해 '참외퍼뜩시장' 및 '제16회 참외품평회' 등을 개최해 참외 판매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44세)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격려했으며, 참외 수확, 선별, 포장 과정 전반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 벌꿀참외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참외 품질 향상과 홍보에 힘써 칠곡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칠곡=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