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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안과, 신규 인공수정체 인텐시티 렌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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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안과는 신규 인공수정체 인텐시티 렌즈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렌즈는 40여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 Hanita Lenses 사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백내장 인공수정체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했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회백색으로 흐려지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60대 이상 인구의 70%, 70대 이상의 90%가 백내장을 경험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매년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한다.


뿌옇게 흐려지고 빛 번짐,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백내장을 치료하는 방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이 유일하다.


백내장 수술을 위한 인공수정체로는 한 가지 초점 거리를 제공하는 단초점렌즈,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를 모두 개선하는 다초점렌즈가 주로 사용됐다.
최근에는 다초점렌즈보다 발전된 형태인 인텐시티 5중 초점 렌즈로 더욱 정밀한 초점 조정이 가능해졌다.


인텐시티 렌즈는 ▲원거리부터 중간거리·근거리 등 편안한 시야 ▲DUD(동적 조명 활용) 기술을 통해 선명한 시력 ▲후발성 백내장 발생률 최소화 ▲ 기존의 시야 이동 시 발생하는 흐림 증상 보완 ▲천연 수정체와 유사한 색감 제공 ▲ 제작부터 멸균까지 모든 과정 전수검사로 불량률 감소 등의 특징이 있다.


광주 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한국인들은 40~130㎝의 거리를 주로 사용하는데, 인텐시티 렌즈는 80㎝를 기준으로 133㎝, 60㎝, 40㎝ 거리에서 최적의 빛 분산을 구현하도록 설계돼 모든 거리에서 우수한 시력을 제공하는 확장력이 뛰어난 렌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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