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의회는 이날 운영행정위원회에서 ‘진안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의 건’ 심의를 시작으로 25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권 환경설질환 치유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또한 군의회는 김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전주가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 할 경우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대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정부 및 대한체육회가 전주를 2036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할 것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동창옥 의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군의회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진안=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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