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차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3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자시가(배) 대회’를 진행한다.
도지사기(배) 대회는 올해 총 31종목 3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대회 13개와 생활체육대회 21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체육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대비 포상금이 대폭 증가한다.
도지사기(배) 대회 총 예산은 작년보다 7,000만원이 추가된 809,000천원으로 포상금에 223,000천원이 책정되었다.
이는 대회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회참가율 또한 증가시키면서 대회 자체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대회의 흥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올해 발전된 도지사기(배) 대회를 통해 많은 도내 체육인들이 더욱 활발히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도내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동호인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배) 종목별 대회의 발전을 위하여 도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별자치도민의 품격에 부합하는 체육복지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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