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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이 24일 공단 울산 본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
직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임기는 지난달 초 만료된 상황이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이사장 선임 절차가 미뤄졌으나 이달 21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김 전 위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제청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2월까지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이 현장 중심의 산재 예방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중대재해를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세계 제일의 K-산업 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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