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도내 스포츠클럽 등록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군 체육회를 대상으로 [2025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 현황]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종목별 규모와 활동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향후 스포츠클럽 등록을 위한 정책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별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스포츠클럽 등록 절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는 28일(금)까지 자료를 취합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종목별 분포와 클럽 운영 현황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스포츠클럽 등록 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향후 종목별 지원 및 시설 확충 등의 근거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양희구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클럽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확한 현황 파악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별 동호인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스포츠클럽 등록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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