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제11차 강원국방산업포럼 <국방산업 활성화와 도 투자유치 정책> 성료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2-25 11:39:16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학교와 함께 2025년 2월 24일(월) 14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국방산업 활성화와 도 투자유치 정책”에 대해 제11차 강원국방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이종천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장이 도의 투자유치 계획, 지원제도 등 ‘강원도 투자유치 정책 소개’, 이창훈 ㈜엠아이제이 부대표가 ‘기업이 원하는 강원도 투자유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을 추진했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펀드, 방위산업육성을 위해 도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국방사업에 대한 관내외를 살핀 전체적인 방향 설정과 그 것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강원도가 방산기업 유치를 위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익현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 교수는 4차 개정에서는 방위산업,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특별법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고, 방산의 방향성을 둔 기업을 다수 유치하는 것, 강원방산원스탑지원센터 운영, 기금 활용 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용준 ㈜CNG 솔루션 대표는 체계업체 유치, 협력을 위한 지원사업의 필요성 강조, 이는 국산화로 연결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상용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정학적, 산업인프라 고려시, 방산의 전략적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됨, 이런 논의를 하는 이유는 산업육성, 기업이 중심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원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 정책 제도개선, 인프라 및 지원 확대, 투자유치 전략강화, 지역경제와의 연계 발전, 정부협력강화 등이 필요한 것을 강조하였고, 특히 관련 방산 우수지역의 투자유치 및 제도 등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현식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장은 펀드, 창업지원 등 벤처창업기업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및 계획 중인 내용을 소개하였고, 특히 강원형 전략산업 펀드에 대해 강조했다.

최영택 강원연구원 객원연구위원(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 위원) 은 방산 생태계 육성 추진을 위해 방탄연구소의 유치, 컨설팅 등 기업전문지원 기관 혹은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강원대학교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국방산업을 통한 도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강원국방산업의 활성화 방향에 대해서도 참석한 모든 전문가의 제언을 참고로 3개 기관이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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