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025년 평창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전문 예술인(개인·단체)과 생활예술인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총 50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전문 예술인 10팀, 전문 예술인 단체 5팀, 생활예술인 단체 6팀 등 총 21팀을 선정하여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는 25일 오후 2시 평창군립대화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pchf.or.kr/pch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매년 지원 사업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창유산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033-335-7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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