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보훈현장 탐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미래세대에게 ‘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 내 현충시설 72곳에 대한 건립 취지, 위치 등의 정보와 음성안내를 제공하는 '부산현충시설탐방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은 '3월의 부산현충시설 탐방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현충시설탐방 앱'을 설치한 후 3월 한 달 동안 독립운동 현충시설 1곳을 포함한 3곳 이상의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큐알코드 인증할 경우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해 50명에게 제공한다.
부산현충시설탐방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현충시설탐방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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