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강원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활용 활성화 방안과 강원자치도 성과평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오는 2월 28일(수),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도 교육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강원연구원 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8일 시행된 강원특별법에 따라 2026년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과 평가’에 대비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올해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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