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3월 한 달 동안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 주는 공공배달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경제회복 3박자 정책인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의 하나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와 ‘땡겨요’를 운영하면서 주말 소비 촉진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상생카드와 온누리상품권 결제시스템 탑재, 배달앱 운영사 자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우선 새 학기를 맞아 3월 3일부터 6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토일요일 제공하는 3000원 주말 할인쿠폰 혜택도 이어가고, 특히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기간인 3월 22일과 23일에는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대 4000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해 광주공공배달앱을 운영사별 50회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00원 감사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3월 특별할인 프로모션은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땡겨요’를 통해 할인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광주=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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