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밤 9시 18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 안방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2층 거주자 2명 등 주민 9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7명 중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이날 밤 9시 49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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