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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바꾼다… 부산도시공사,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본격화

부산도시공사( BMC, 사장 신창호)는 주민 주도형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공동체가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부산시가 지정한 71개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시설 활용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부산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이 동시 진행된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 ▲마을 특성화 체험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월 6일까지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총 34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4월 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사업은 공동체별 실행계획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BMC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11월 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발전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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